[한국경제] "판례 3만건 학습한 AI '갖추' 횡령 실시간 탐지"

민이앤아이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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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 출신 1호 변호사가 인공지능(AI) 기술로 기업 내 횡령·배임을 탐지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고태관 법무법인 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22기·사진)는 8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횡령 탐지 프로그램 ‘갖추’는 CCTV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감시 효과로 횡령·배임을 예방하고 사회 투명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고 대표변호사는 “대부분 중소기업은 감사팀 운영비 부담 때문에 제대로 된 직무감사를 하지 못한다”며 “갖추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월 100만~300만원 정도로 감사 비용을 낮추면서 감사 효과는 10배 이상 높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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