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운영이 어느 정도 안정되면 대표들이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지금 구조, 계속 이대로 괜찮을까." 감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구조를 기준으로 점검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1. 대표가 지금 자금 흐름을 설명할 수 있는가
어떤 계좌가 있고 어떤 흐름으로 돈이 움직이며 누가 어디까지 관여하는지를 구조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료는 있지만 흐름을 설명하기 어렵다면, 자금관리가 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자료가 쌓여 있는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흐름이 보이지 않는다면 관리가 아니라 기록에 가깝습니다.
2. 이상 흐름을 언제 알 수 있는 구조인가
바로 알 수 있는 구조인지, 한 달 뒤에 알게 되는 구조인지에 따라 리스크의 규모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많은 회사가 정산 이후에 확인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항상 나중에 알게 됩니다. 인지 시점이 대응 가능성을 결정합니다.
3. 사람이 아니라 구조로 관리되고 있는가
자금관리를 특정 담당자에게 의존하는 구조는 언제든 리스크가 될 수 있습니다. 사람이 바뀌어도 흐름이 그대로 보이는 구조가 있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누가 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보이게 되어 있느냐입니다.
이 세 기준 중 하나라도 부족하다면 자금관리는 아직 완성된 상태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갖추는 실제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금 흐름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이상 흐름만 먼저 보여주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금관리는 얼마나 많이 보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정확하게 보이느냐의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