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ghts & Report #12

[휘슬노트] 중소기업 횡령 리스크, 내부통제 구조가 필요한 이유

민이앤아이 리스크관리팀

자금 관련 업무를 한 사람이 오랫동안 전담하는 구조는 중소기업에서 생각보다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오래 근무한 직원에 대한 신뢰가 자연스럽게 쌓이면서 별도의 점검 절차 없이 실무가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환경에서는 누군가 이상함을 느끼더라도 공식적으로 말할 수 있는 통로 자체가 없어서 그 신호가 그냥 지나쳐 버립니다.

이상 신호는 있었지만 전달되지 못했습니다

처음에는 숫자가 조금 맞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거나, 처리 방식이 평소와 다르다는 인상이 드는 수준입니다. 오랫동안 함께 일해온 동료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다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운 일입니다. 결국 그 신호는 공식 채널로 전달되지 못한 채 흘러가고, 조직은 한참 뒤에야 상황을 파악하게 됩니다.

문제는 사람이 아니라 구조입니다

권한이 한 명에게 집중되어 있고 이를 확인하는 절차가 없으며 이상 신호를 전달할 수 있는 채널도 없다면, 누가 그 자리에 있든 리스크는 구조적으로 존재합니다. 내부통제는 특정 직원을 의심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조직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는 구조를 갖추는 일입니다.

휘슬노트는 신호를 더 일찍 듣는 구조입니다

자금 처리 방식이 이상하다고 느꼈을 때 부담 없이 남길 수 있는 공식 채널이 있다면 상황은 훨씬 일찍 드러날 수 있습니다. 자금 담당자가 한 명이거나 특정 업무가 소수 인원에게 집중되어 있는 조직일수록 블라인드 참여 채널이 실질적인 안전장치가 될 수 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뒤 수습하는 것보다, 신호를 제때 듣고 대응하는 것이 조직에 훨씬 적은 비용을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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