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ghts & Report #179

장부는 맞는데 재고가 사라지는 이유

민이앤아이 리스크관리팀

설마 이게 문제일까, 하고 넘기는 것들

재고는 매일 입고와 출고가 반복되기 때문에 작은 차이를 놓치기 쉽습니다. 처음엔 수량 입력 오류나 단순 착오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특정 품목에서 차이가 반복되고, 장부상 수량은 맞는데 실제 재고 흐름이 어색하다면 단순 실수로만 보기 어렵습니다.

권한이 한 사람에게 집중될 때 시작됩니다

입고 확인, 출고 승인, 거래처 전달, 장부 정리까지 같은 사람이 처리하면 중간에서 실제 물건의 흐름을 다시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거래처와의 관계가 오래됐거나 현장 관행이 강한 업종에서는 "원래 이렇게 처리했다"는 말로 예외가 쉽게 넘어가기도 합니다. 실제 재고는 빠져나갔지만, 장부는 나중에 반품·폐기·샘플 제공 같은 명목으로 맞춰지는 구조가 만들어집니다.

장부가 맞아도 흐름이 이상할 수 있습니다

특정 품목의 조정이 반복되거나, 특정 거래처와 연결된 출고가 자주 발생하거나, 재고 차이가 일정한 시기에 집중된다면 확인이 필요합니다. 사람이 수기로 맞춘 장부만 보면 이미 정리된 결과만 확인하게 됩니다. 실제 흐름을 보려면 입고, 출고, 결제, 거래처, 재고 조정 내역이 서로 어떻게 연결되는지 함께 봐야 합니다.

갖추는 실제 거래 데이터와 반복 패턴을 기준으로 이상 흐름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재고 이동과 비용 처리, 거래처 흐름이 함께 움직이는 구간을 빠르게 살펴볼 수 있다면 초기 점검이 훨씬 쉬워집니다. 회사가 지켜야 할 건 장부의 숫자만이 아니라 실제 자산의 흐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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