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ghts & Report #315

사적 심부름 강요는 왜 신고가 늦어질까요

민이앤아이 리스크관리팀

사적 심부름은 처음부터 노골적인 갑질로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는 길에 이것 좀 사다 달라"*는 식으로 시작됩니다. 한두 번은 부탁처럼 보일 수 있지만 반복되면 구성원은 거절하기 어려운 분위기에 놓이게 됩니다.

피해자 스스로도 처음에는 문제라고 확신하지 못합니다

상급자가 가볍게 말한 부탁처럼 보이고 주변에서도 *"그 정도는 해줄 수 있지 않냐"*고 넘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근무시간 중 반복되거나 개인 물건 구매, 가족 관련 업무처럼 업무와 무관한 요구로 이어지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늘 그 직원이 처리한다"*는 말이 조직 안에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있다면 이미 관행으로 굳어졌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휘슬노트는 이런 문제를 초기에 확인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개인 심부름이 반복된다", "업무와 무관한 지시가 특정 직원에게만 내려온다", *"거절하기 어려운 분위기가 있다"*는 내용을 안전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완벽한 증거가 없어도 반복되는 이상 신호가 조직 안으로 전달되면 회사는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검토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조직은 작은 부탁이라는 이름으로 권한 남용을 방치하지 않고 말하기 어려운 문제도 안전하게 확인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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