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ghts & Report #328

여러 회사를 옮겨 다닌 경리 횡령, 왜 채용 단계부터 봐야 하나요

민이앤아이 리스크관리팀

여러 회사에서 경리로 근무하며 총 20억 원대 자금을 횡령한 30대 직원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7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범행이 드러날 때마다 다른 회사 경리로 다시 취업해 같은 방식의 범행을 이어갔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한 사람에게 권한이 집중될수록 위험합니다

중소기업에서는 *"오래 맡겼으니 믿는다"*는 이유로 한 사람에게 권한이 집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금 담당자가 마음먹고 서류를 조작하거나 돈의 흐름을 숨기면 주변에서는 상당 기간 알아차리기 어렵습니다. 법인카드 사용처가 이상하거나 대표 승인 없이 이체가 반복되는 식의 작은 신호가 먼저 나타납니다.

내부에서 느끼는 작은 이상함이 공식적인 관리 흐름으로 들어와야 합니다

"특정 담당자가 계좌 내역을 공유하지 않는다", *"서류 원본 확인을 계속 미룬다"*는 정도의 참여글을 부담 없이 남길 수 있다면 회사는 더 빠르게 점검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완전한 증거를 갖춘 뒤에야 움직이는 방식은 이미 늦을 수 있습니다.

돈의 문제는 숫자에서만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실무자가 매일 느끼는 작은 불균형에서 먼저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하신가요?

귀사의 리스크 관리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안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