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ghts & Report #346

참여글을 방치하면 생기는 두 번째 리스크

민이앤아이 리스크관리팀

블라인드 참여 시스템을 도입한 회사가 놓치기 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참여글이 들어오는 순간보다 그 이후의 대응이 더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아무런 확인을 하지 않거나 오랫동안 답이 없으면 시스템에 대한 신뢰는 빠르게 떨어집니다.

더 중요한 것은 두 번째 리스크입니다

원래 리스크가 커지는 것도 문제지만 회사가 문제를 알고도 조치하지 않았다는 인식이 생기는 것이 더 위험합니다. *"말해도 달라지는 것이 없다"*고 느끼게 되면 내부에서 해결될 수 있었던 문제가 외부 기관, 언론, 소송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회사가 즉시 결론을 낼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내용을 분류하고 위험도를 판단하고 조치 여부를 검토한 흔적은 남아 있어야 합니다.

참여글을 받은 회사가 보여줘야 할 태도는 빠른 처벌보다 책임 있는 확인입니다

반복되는 폭언, 안전절차 생략 같은 내용이 들어왔을 때 바로 징계를 논하기보다 사실관계 확인과 위험도 판단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휘슬노트는 참여글이 사라지지 않고 관리 가능한 정보로 남도록 돕습니다.

참여글을 방치하지 않는 조직은 구성원에게 *"말하면 회사가 듣는다"*는 신호를 줍니다. 이 신호가 쌓일 때 내부 리스크 관리와 조직 신뢰가 함께 단단해집니다.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하신가요?

귀사의 리스크 관리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안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