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ghts & Report #376

반복 사망사고가 기업 책임으로 돌아오는 이유

민이앤아이 리스크관리팀

부산 노동계가 지난해 건설 현장에서 총 8명의 산재 사망자가 발생한 HJ중공업을 최악의 기업으로 지목했습니다. 사망자들이 모두 협력업체 소속으로 확인됐다는 점에서 위험한 작업이 누구에게 집중되고 있는지 다시 묻게 됩니다.

반복 사망사고는 더 이상 우연한 사고로 보지 않습니다

같은 기업, 같은 유형의 현장에서 중대재해가 반복되면 작업계획은 적정했는지, 이전 사고 이후 어떤 개선이 있었는지가 모두 질문이 됩니다. 위험의 외주화라는 지적은 결국 위험 정보와 책임이 현장 아래쪽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문제의식입니다.

월킷은 위험을 본 사람이 바로 참여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듭니다

추락 위험, 붕괴 위험, 안전난간 미설치 등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참여글에 남기면 블라인드 방식으로 관리자에게 전달됩니다. 소속이 다르거나 고용관계가 불안정해도 부담 없이 위험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관리자는 작업 중지, 추가 점검, 협력업체 공유 같은 조치를 빠르게 이어갈 수 있으며 그 과정은 기록으로 남습니다.

사고를 줄이기 위해 기업이 먼저 갖춰야 할 것은 안전 구호가 아니라 현장에서 위험이 보였을 때 바로 공유되고 대응되는 실제 관리 흐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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