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ghts & Report #387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사고, 반복 사고 사업장이 먼저 봐야 할 것

민이앤아이 리스크관리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곳은 공장 56동 세척실로 알려졌습니다. 더 무겁게 봐야 할 부분은 해당 사업장에서 과거에도 폭발 사망사고가 있었다는 점입니다.

반복 사고가 발생한 사업장에서는 사고 하나하나를 별개의 사건으로만 볼 수 없습니다. "이번 사고의 원인"만이 아니라 "왜 비슷한 위험이 다시 남았는가"를 함께 점검해야 합니다.

세척 작업은 보조 작업이 아닙니다

세척실, 화학물질 보관 장소, 추진체 주변에서는 가연성 물질, 점화원, 정전기, 환기 상태, 잔류물 관리가 모두 중요합니다. 세척 작업은 일상적인 보조 작업처럼 보일 수 있지만 사용하는 물질과 설비 구조에 따라 폭발과 화재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작업 전에는 물질 특성, 환기 상태, 작업 순서, 비상 대피 경로, 소화설비 작동 여부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작은 신호가 묻히지 않아야 합니다

월킷은 세척실 주변의 냄새, 환기 불량, 잔류물 방치, 점화원 관리 미흡, 소화설비 문제 같은 위험을 근로자가 사진이나 영상으로 참여글로 남길 수 있게 합니다. 블라인드 방식으로 관리자에게 전달되기 때문에 직접 말하기 부담스러운 상황에서도 위험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작업자가 본 위험이 바로 올라오고, 관리자가 확인하며, 조치 이력이 남는 흐름이 있어야 고위험 현장의 안전관리가 실제 운영체계로 작동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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