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ghts & Report #45

[갖추] 법인 계좌에도 CCTV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민이앤아이 리스크관리팀

기업 횡령이 드러나는 과정을 보면 의외로 비슷한 장면이 반복됩니다. 정밀한 감사를 통해 발견되는 경우보다, 우연한 계기로 이상한 흐름이 드러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그 순간 많은 대표들이 비슷한 말을 합니다. "그동안 아무도 몰랐냐." 우연히 알게 된 것이 아니라 구조적으로 볼 수 없었던 것입니다.

이상거래는 있었지만 아무도 이상하다고 느끼지 못했습니다

횡령은 처음부터 큰 사고로 시작되지 않습니다. 아주 소액으로 시작되고, 한 번 들키지 않으면 반복되면서 규모가 커집니다. 문제는 이 과정이 회계장부만 봐서는 자연스럽게 보인다는 점입니다. 결국 핵심 질문은 하나입니다. 우리 회사 자금 흐름은 지금 누가, 어떻게 보고 있는가.

돈은 계속 움직이는데 그것을 보는 눈이 없습니다

많은 회사가 자금이 오가는 구조는 갖추고 있지만, 그 흐름 안에서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구조는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은 24시간 모든 거래를 볼 수 없지만 시스템은 가능합니다. 이상한 패턴, 반복되는 우회 거래, 설명하기 어려운 반복 송금을 초기에 잡아낼 수 있다면 횡령은 커지기 전에 멈출 수 있습니다.

정상처럼 보이는 흐름 안에서 비정상을 읽어야 합니다

최근 횡령 방식은 점점 교묘해지고 있습니다. 타인 명의 계좌 이용, 거래처 흐름 우회, 문서와 전산을 자연스럽게 맞춰 놓는 방식으로 은폐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갖추는 바로 이 지점에서 작동합니다. 규제와 기술을 결합해 자금 리스크를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레그테크 방식으로, 정상처럼 보이는 흐름 안에서 비정상을 읽어냅니다.

법인 계좌에 CCTV를 단다는 말은 조직을 의심하자는 뜻이 아닙니다. 대표가 뒤늦게 후회하지 않도록 지금 움직이는 흐름을 놓치지 않게 하자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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