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ghts & Report #530

휘슬노트 참여글, 제대로 분류해야 리스크가 보입니다

민이앤아이 리스크관리팀

휘슬노트를 도입한 뒤 회사가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일은 참여글을 어떻게 나눠 볼 것인지 정하는 것입니다. 들어온 내용을 부패, 인권, 안전, 조직문화처럼 구분해 보아야 어떤 리스크가 반복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비용 처리 이상과 직장 내 괴롭힘, 시설 안전 문제는 모두 조직 리스크이지만 확인 방식과 필요한 조치가 다릅니다. 도입 초기부터 분류 기준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형마다 확인 방식이 다릅니다

부패·비리 유형은 법인카드 사적 사용, 거래처 특혜, 허위 비용 처리처럼 금전 흐름과 권한 사용을 중심으로 봐야 합니다. 인권·괴롭힘 유형은 폭언, 따돌림, 부당한 업무 배제처럼 사람 사이의 관계와 반복되는 언행을 봐야 합니다. 안전 유형은 처리 속도가 특히 중요합니다. 설비 이상, 보호구 미지급 같은 내용은 늦게 확인하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현장 확인부터 진행해야 할 때가 많습니다. 조직문화 유형은 특정 부서의 분위기 악화, 관리자에 대한 불신처럼 장기적으로 이직률과 평판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는 내용입니다.

분류가 되면 담당 부서와 확인 절차도 분명해집니다

휘슬노트는 다양한 참여글을 회사가 더 체계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 블라인드 참여 시스템입니다. 중요한 것은 참여글을 받은 뒤 바로 결론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어떤 범주의 리스크인지 먼저 보는 일입니다. 같은 내용이 반복되는지, 특정 부서에 집중되는지, 안전과 인권 문제가 함께 나타나는지 살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회사가 분류 기준을 갖추면 참여글은 불편한 글이 아니라 관리해야 할 데이터가 됩니다.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하신가요?

귀사의 리스크 관리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안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