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ghts & Report #535

법인통장 비밀번호를 여러 명이 알고 있으면 생기는 문제

민이앤아이 리스크관리팀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에서는 법인통장 비밀번호를 여러 명이 함께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업무 편의를 위한 선택일 수 있지만, 실제 자금사고 사례를 보면 이런 관행은 생각보다 큰 위험이 될 수 있습니다. 사고가 발생했을 때 누가 언제 어떤 목적으로 자금을 움직였는지 확인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책임 구분이 모호해집니다

특정 송금이 발생했을 때 실제 이체를 누가 진행했는지 확인하기 어려워집니다. OTP, 공동인증서, 인터넷뱅킹 접근 권한까지 함께 공유된다면 문제는 더욱 커집니다. 회사 내부에서는 "다 같이 알고 있었으니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사고 발생 시에는 오히려 누구의 책임인지 밝히기 어려운 구조가 됩니다.

통제 부재가 사고를 만듭니다

오래 근무한 직원이 관행적으로 통장을 관리하거나 대표가 바빠서 모든 금융 업무를 위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같은 사람이 계좌 조회, 송금, 증빙 관리까지 모두 담당하면 이상 거래를 발견할 기회도 줄어듭니다. 자금사고는 악의보다 통제 부재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갖추는 실제 돈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점검합니다

갖추는 특정 계좌로 반복 송금이 이루어지는지, 평소와 다른 거래 패턴이 나타나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내부탐지 시스템입니다. 누가 비밀번호를 알고 있는지보다 중요한 것은 실제 돈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것입니다. 권한 분리, 접근 기록 관리, 정기 점검이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하신가요?

귀사의 리스크 관리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안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