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에코텍에서 지난 1월 협력업체 노동자가 아르곤 가스에 질식해 숨졌고, 3월에는 또 다른 협력업체 노동자가 중량물에 깔려 사망했습니다. 서로 다른 사고처럼 보이지만 공통점은 분명합니다. 모두 현장에서 사전에 관리되어야 할 고위험 작업 중 발생했고, 협력업체 노동자가 피해를 입었다는 점입니다. 같은 사업장에서 짧은 기간에 사망사고가 반복됐다는 사실은 안전관리 체계 전체를 다시 점검해야 한다는 신호입니다.
보이지 않는 위험일수록 기준이 현장에서 실행되어야 합니다
아르곤 가스는 밀폐되거나 환기가 부족한 공간에서 작업자가 위험을 느끼기 전에 의식을 잃게 만들 수 있습니다. 질식 위험 작업에서는 산소농도 측정, 충분한 환기, 감시자 배치, 비상 구조 절차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중량물 사고는 줄걸이가 불안정하거나 작업자가 장비 반경 안에 들어가는 순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작업 전에 확인해야 할 기준이 현장에서 실행되지 않으면 같은 사고는 반복될 수 있습니다.
협력업체 직원의 목소리도 안전관리 안으로 들어와야 합니다
이번 사고에서 피해자가 모두 협력업체 노동자였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원청과 협력업체가 함께 일하는 현장에서는 안전관리의 경계가 흐려질 수 있습니다. 월킷은 근로자가 산소농도 측정 미흡, 환기 부족, 감시자 미배치, 중량물 작업구간 통제 미흡 같은 위험을 블라인드 참여글로 올릴 수 있는 산재예방 참여시스템입니다. 질식과 깔림처럼 치명적인 사고는 작은 이상 신호를 놓치지 않는 것에서 예방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