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ghts & Report #631

13년 동안 빼돌렸는데 아무도 몰랐습니다

민이앤아이 리스크관리팀

국내 한 벤처캐피털에서 재무총괄이 13년 동안 회사 자금을 빼돌린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급여대장을 조작하는 방식으로 성과급과 급여를 초과 지급받았고, 횡령액은 약 14억 8천만 원에 달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한 것은 범행 금액보다 13년 동안 누구도 이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점이었습니다.

각 절차는 정상적으로 진행됐지만 중간에서 자료가 조작됐습니다

대표이사는 급여 총액을 승인했지만 실제 지급되는 내역은 세무법인으로 별도로 전달됐습니다. 문제는 이 두 자료가 서로 다르게 작성됐다는 것입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범행이 내부 감사에서 발견된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퇴사한 직원 한 명이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을 요청하면서 회사가 보관하고 있던 급여대장과 실제 지급 내역이 서로 다르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대부분의 횡령은 새로운 기술로 발견되는 것이 아니라 예상하지 못한 우연한 계기로 드러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이 아니라 시스템이 확인하는 구조가 필요합니다

갖추는 자금 흐름과 거래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분석하여 반복되는 이상 패턴이나 평소와 다른 거래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부통제 솔루션입니다. 회사 규모가 크다고 안전한 것도 아니고, 재무 담당자가 경험이 많다고 위험이 사라지는 것도 아닙니다. 확인되지 않는 업무가 오랫동안 반복될 때 사고는 시작됩니다. 작은 차이를 꾸준히 확인하는 관리 체계가 장기간 이어지는 자금사고를 예방하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하신가요?

귀사의 리스크 관리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안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