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ghts & Report #636

보험사 금융사고, 건수는 늘었다

민이앤아이 리스크관리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지난해 보험업계 금융사고 현황을 보면 흥미로운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금융사고 금액은 약 36억 원으로 전년보다 약 10% 감소했지만, 사고 건수는 11건에서 15건으로 오히려 늘어났습니다. 한 번에 큰 사고가 발생하기보다는 여러 건의 사고가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상징후를 누군가 발견했기 때문에 드러났습니다

KB손해보험에서는 내부 임직원이 장기간 청구되지 않은 보험금 해지환급금 약 16억 원을 횡령했지만, 내부 직원이 송금 과정에서 이상징후를 발견하고 제보하면서 적발됐습니다. 흥국화재 역시 외주업체와의 계약 과정에서 의심스러운 거래를 내부감사를 통해 확인했습니다. 두 사례의 공통점은 이상징후를 누군가 발견했기 때문에 사고가 드러났다는 점입니다. 사고 건수는 늘었지만 피해 규모가 줄었다는 것은 작은 이상거래가 초기에 발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갖추는 이상거래를 더 빠르게 탐지하는 체계를 만듭니다

제도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실제 자금 흐름을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평소와 다른 거래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함께 운영되어야 내부통제가 실질적인 예방 기능을 하게 됩니다. 갖추는 법인계좌와 법인카드의 자금 흐름을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반복되는 이상거래나 비정상적인 사용 패턴을 탐지하여 담당자가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부통제 솔루션입니다. 작은 이상징후를 놓치지 않는 관리 시스템은 기업의 자산뿐 아니라 신뢰까지 함께 지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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