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ghts & Report #676

매일 점검해도 놓치는 위험, 현장은 계속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민이앤아이 리스크관리팀

안전점검을 매일 실시하는 현장에서도 위험요소는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건설현장과 제조현장은 작업 인원, 장비 위치, 자재 적재 상태와 작업 순서가 시간마다 달라집니다. 아침 점검 때는 정리돼 있던 통로에 오후에는 자재가 쌓일 수 있고, 정상적으로 고정돼 있던 안전난간이 반복된 작업과 충격으로 느슨해질 수도 있습니다.

점검 범위에는 현실적인 한계가 있습니다

안전관리자가 넓은 현장의 모든 구역을 동시에 확인하기는 어렵습니다. 작업 방식의 미세한 변화나 평소와 다른 소리, 냄새, 진동까지 점검표에 담기는 어렵습니다. 근로자가 위험을 발견하고도 관리자에게 직접 말하기 부담스럽거나, 이전에 전달한 내용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았다면 다시 알릴 의지도 낮아집니다. 이렇게 점검과 현장 경험이 연결되지 않으면 관리자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근로자는 위험을 알고도 지나치는 상태가 이어집니다.

월킷은 점검이 끝난 뒤에도 현장의 위험을 전달하는 구조를 만듭니다

월킷은 근로자가 모바일 앱에서 위험한 장면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촬영하고 간단한 설명을 작성해 참여글을 보낼 수 있는 산재예방 블라인드 참여시스템입니다. 신원은 공개되지 않으며, 외국인 근로자도 13개 국어 자동번역 기능을 이용해 상황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근로자가 발견하고, 관리자가 대응하며, 본사가 반복 위험을 살펴보는 흐름이 이어지면 안전점검은 하루 한 번의 절차에 머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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