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ghts & Report #695

중대재해 통계가 말해주는 것, 반복되는 사고를 막으려면 무엇이 달라져야 할까

민이앤아이 리스크관리팀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올해 상반기 중대재해 통계에 따르면 경남에서는 22명의 노동자가 중대재해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었지만 경남은 경기, 경북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중대재해가 발생한 지역입니다. 김해에서는 상반기에만 9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해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 발생 경보 지역으로 지정하고 집중 점검에 나섰습니다. 숫자가 줄었다는 사실보다 더 주목해야 할 것은 비슷한 유형의 사고가 계속 반복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기본적인 안전관리 미흡이 반복됩니다

사고 유형은 떨어짐이 가장 많았고 끼임과 부딪힘이 뒤를 이었습니다. 제조업과 건설업에 사고가 집중됐으며, 10인 미만 사업장에서 기본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은 사례가 많았습니다. 지게차를 목적 외 용도로 사용하거나 고소작업 중 안전대를 착용하지 않은 경우처럼 특별히 새로운 위험이 아니라 기본적인 안전관리 미흡으로 발생한 사고들입니다. 첨단 장비보다 기본 안전관리 체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통계입니다.

위험을 발견하고 공유하는 구조가 핵심입니다

반복되는 사고의 가장 큰 이유는 위험을 발견하고 개선하는 과정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위험성평가는 한 번 작성하고 끝나는 서류가 아니라 작업환경이 바뀔 때마다 이루어져야 합니다. 관리자가 모든 위험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기는 어렵고, 실제 위험은 작업하는 근로자가 가장 먼저 발견합니다. 근로자가 위험을 자유롭게 알릴 수 있는 환경과 관리자가 빠르게 확인하고 개선하는 체계가 함께 갖춰져야 같은 사고의 반복을 줄일 수 있습니다.

월킷은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문화를 만듭니다

월킷은 근로자가 작업 중 발견한 위험요소를 블라인드 방식으로 등록하고 관리자가 확인해 조치한 뒤 결과를 기록할 수 있는 산재예방 참여시스템입니다. 13개 국어 자동번역 기능도 제공해 외국인 근로자도 함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중대재해를 줄이려면 사고 이후의 처벌만으로는 부족합니다. 현장의 작은 위험을 초기에 발견하고, 근로자와 관리자가 함께 안전관리에 참여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하신가요?

귀사의 리스크 관리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안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