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ghts & Report #753

중대재해 예방, 서류보다 현장에서 작동하는 안전관리가 중요합니다

민이앤아이 리스크관리팀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관리체계의 현장 작동성을 높이기 위해 교차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양 기관은 안전전담 부서 실무진이 서로 다른 사업장을 살펴보면서 유해·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각 기관의 안전관리 우수사례도 함께 공유했습니다. 한 기관이 자기 사업장을 반복해서 점검할 때 놓칠 수 있는 부분을 외부의 시선으로 다시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점검표보다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의 목소리가 중요합니다

이번 점검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양 기관의 노동이사가 전 일정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입니다. 안전관리 기준이 잘 마련되어 있어도 실제 작업자가 느끼는 불편과 위험이 점검 과정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으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기 어렵습니다.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점검표를 채우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이 어떤 위험을 보고 있는지 듣는 과정이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현장의 위험은 정기점검 날짜에 맞춰서만 나타나지 않습니다. 작업 동선이 바뀌거나 장비와 자재가 이동하고 임시 작업이 추가되는 과정에서 새로운 위험이 계속 생깁니다.

월킷은 현장의 발견을 조치와 기록으로 연결합니다

월킷은 작업자가 평소 업무 중 발견한 위험요인을 사진과 함께 모바일로 바로 남기면 관리자가 빠르게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이어갈 수 있는 산재예방 블라인드 참여시스템입니다. 접수된 참여글과 관리자의 조치 내용, 개선 완료 여부를 하나의 흐름으로 관리할 수 있어 어떤 위험이 어느 구역에서 반복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13개 국어 자동번역 기능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가 발견한 위험도 언어 차이 없이 공유할 수 있습니다. 점검 기간에 발견된 사항뿐 아니라 평소 작업자가 느끼는 작은 위험까지 꾸준히 기록하고 관리할 때 예방 중심의 안전문화가 자리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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