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온산읍 에쓰오일 석유화학단지 조성 공사 현장에서 50대 하청업체 노동자가 흙더미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당시 새벽까지 내린 비로 토사가 물러진 상태였고, 노동자는 임시 교량 아래 경사면에서 굴착 작업을 하다가 무너진 흙에 매몰됐습니다. 보도 영상에서는 토사를 막아줄 흙막이 시설이 확인되지 않았고 사고 지점의 경사도 역시 안전 기준을 넘어선 급경사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비가 온 뒤에는 평소 단단해 보이던 지반도 빠르게 약해집니다
굴착 작업에서는 지반 상태와 경사면 기울기를 확인하고 토사 붕괴 위험이 있는 곳에 흙막이를 설치하는 기본 조치가 중요합니다. 특히 비가 내린 뒤에는 작업 전 재점검과 작업중지 판단이 필요합니다. 공사 규모가 아무리 크고 예산이 많아도 현장의 위험을 제때 발견하고 조치하지 못하면 안전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사고 목격자는 작은 사고들이 쌓여 큰 사고를 만든다는 취지로 이번 사고가 예견된 위험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월킷은 흙막이 미설치, 경사면 이상 같은 위험을 작업 전에 공유하도록 돕습니다
월킷은 작업자가 무너질 것처럼 보이는 경사면, 빗물로 약해진 지반, 설치되지 않은 흙막이처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위험을 사진과 함께 블라인드 참여글로 남기면 관리자가 빠르게 확인하고 작업중지나 보강 조치로 이어갈 수 있는 산재예방 참여시스템입니다. 접수된 참여글과 관리자의 확인 내용, 조치 과정과 완료 결과를 함께 기록할 수 있어 같은 구역에서 반복되는 위험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13개 국어 자동번역 기능을 활용하면 외국인 근로자와 여러 협력업체가 함께 일하는 대형 현장에서도 언어 차이로 위험 전달이 늦어지는 상황을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