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ghts & Report #775

통로에 쌓인 자재를 발견한 참여글, 정리정돈이 안전관리의 시작인 이유

민이앤아이 리스크관리팀

건설현장에서는 작업이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자재와 공구의 위치도 계속 달라집니다. 처음에는 작은 물건 몇 개에 불과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통로가 좁아지고 바닥에 놓인 전선과 자재가 작업자의 발에 걸릴 수 있습니다. 정리정돈은 현장을 보기 좋게 만드는 작업에 그치지 않고 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줄이는 기본적인 안전관리입니다.

통로가 좁아지면 충돌 위험까지 함께 커집니다

한 현장에서는 작업자가 이동통로 한쪽에 자재와 포장재가 계속 쌓이고 있다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자재가 조금씩 늘면서 작업자들이 통로 중앙으로 피해서 다녀야 했고, 바닥에 늘어진 전선까지 겹치면서 발이 걸릴 위험도 생겼습니다. 지게차와 작업자가 함께 이동하는 구간이라 통로가 좁아지면 충돌 위험도 커질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를 확인한 작업자는 현장 사진과 함께 참여글을 등록했고, 관리자는 통로에 놓인 자재와 폐기물을 정리한 뒤 보관 장소를 다시 지정하고 자재 적치구역과 이동통로를 구분하는 표시도 보완했습니다.

발견부터 기록, 개선 완료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관리됩니다

정리정돈은 한 번 대청소를 한다고 계속 유지되는 일이 아닙니다. 월킷은 참여글 접수부터 담당자의 확인, 현장 정리, 개선 완료까지의 과정을 기록할 수 있는 산재예방 블라인드 참여시스템입니다. 같은 구역에서 정리정돈 문제가 반복된다면 자재 보관 방식이나 작업 종료 후 점검 절차를 다시 검토하는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정리정돈을 누군가의 개인적인 습관에 맡기지 않고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활동으로 만들어갈 때 현장은 사고 가능성을 한 걸음 더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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