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삼청동을 걷다가 이솝 매장에 들렀습니다. 제품을 둘러보다 문득 회사에서 사용하는 비품들이 생각났습니다. 사무실 화장실에 두는 핸드워시나 방향 제품, 손님을 위한 어메니티처럼 하나하나는 큰 비용이 아니지만 회사에서는 이런 작은 구매가 생각보다 자주 발생합니다. 개인이 사면 단순한 쇼핑이지만 법인카드로 결제하는 순간부터는 관리해야 할 회사의 지출이 됩니다.
소액 결제가 반복될 때 패턴이 드러납니다
회사에서 법인카드를 관리할 때 눈에 잘 띄는 것은 대부분 큰 금액입니다. 반면 몇만 원짜리 생활용품이나 사무실 비품은 상대적으로 쉽게 지나갑니다. 문제는 이러한 소액 결제가 반복될 때입니다. 같은 매장에서 계속 결제가 발생하거나 구매 횟수가 많아지고 금액까지 조금씩 커진다면 한 번쯤 사용 내역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생활용품이나 선물, 화장품처럼 업무용과 개인용의 경계가 분명하지 않은 품목은 관리가 더 어렵습니다. 금액, 횟수, 업종, 지역과 사용 시점 등을 함께 살펴보면 단순한 한 건의 결제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패턴이 드러날 수 있습니다.
갖추는 일상적인 법인카드 사용 속 이상거래를 먼저 찾아냅니다
갖추는 법인카드 거래 가운데 제한업종이나 제한지역에서 사용된 거래, 1회 기준금액을 초과한 결제, 하루 또는 한 달 동안 기준 횟수를 넘어 반복적으로 사용된 거래를 탐지하는 내부통제 솔루션입니다. 회사 돈이 새어나가는 시작점이 언제나 거액의 송금인 것은 아닙니다. 사무용품 하나, 식사 한 번, 선물 하나처럼 평소라면 크게 신경 쓰지 않을 지출이 반복되면서 관리의 빈틈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일상적인 지출 속에서 회사가 정한 기준을 벗어나는 거래를 찾아 관리자가 필요한 부분부터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갖추의 역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