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ghts & Report #797

장춘 여행에서 만난 활기찬 공간, 좋은 조직도 사람의 목소리에서 시작됩니다

민이앤아이 리스크관리팀

얼마 전 해외여행으로 중국 장춘에 다녀왔습니다. 万象城에 들어가니 식당부터 카페, 쇼핑 공간까지 사람이 꽤 많았습니다. 한 공간 안에서도 사람마다 찾는 곳과 필요한 것이 모두 달랐습니다. 그렇게 많은 사람이 한 공간을 움직이는 모습을 보니 문득 회사라는 조직도 크게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영진에게 별문제 없어 보이는 것이 현장에서는 반복되는 불편일 수 있습니다

회사에도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경영진에게는 별문제가 없어 보이는 업무 방식이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에게는 반복되는 불편일 수 있고, 한 부서에서는 이미 여러 사람이 알고 있는 문제가 다른 부서나 담당자에게는 전혀 전달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이나 성희롱, 부정비리, 안전 위험요인처럼 쉽게 꺼내기 어려운 문제는 더욱 그렇습니다. 문제가 있으면 이야기하라는 말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누구에게 말해야 하는지, 참여한 내용은 누가 확인하는지, 신원이 알려질 가능성은 없는지가 분명해야 구성원이 실제로 목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휘슬노트는 말하기 어려웠던 문제를 조직이 더 일찍 발견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휘슬노트는 구성원이 직접 상사나 담당자를 찾아가 이야기해야 하는 부담을 줄이면서 자신이 경험하거나 목격한 문제를 참여글로 전달하고, 접수된 내용을 지정된 담당자가 공식 관리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는 청렴소통 블라인드 참여 플랫폼입니다. 필요한 경우 참여자의 블라인드 상태를 유지한 채 추가 소통도 이어갈 수 있기 때문에 처음 작성된 내용만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도 조금 더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공간이 편안하게 유지되기 위해 보이지 않는 운영 체계가 필요하듯, 회사도 구성원이 많아질수록 작은 목소리를 놓치지 않는 관리 방식이 필요합니다. 사람이 모이는 곳이라면 어디든 소통이 필요하고, 좋은 조직은 그 목소리를 안전하게 들을 방법까지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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