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친구와 브런치를 먹으러 갔습니다. 옆 테이블에는 여러 명이 함께 브런치를 먹고 있었는데 식사를 마친 뒤 한 사람이 자리에서 일어나 법인카드로 전체 식사비를 결제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거래처와의 미팅이나 회사 행사처럼 업무상 필요한 자리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주말 식사까지 법인카드로 결제되는 모습을 보니 회사에서는 이런 휴일 식대가 어떤 목적으로 사용됐는지 어떻게 확인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별 거래만 보면 대부분 자연스럽기 때문에 패턴을 함께 살펴야 합니다
법인카드로 결제되는 식대는 회사에서 매우 흔한 비용입니다. 카드 명세서에 음식점 이름이 찍혀 있어도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넘어가기 쉽습니다. 하지만 같은 직원의 카드에서 주말마다 음식점 결제가 발생하거나 특정 식당에서 비슷한 금액이 반복되고 평소보다 식대 사용 횟수가 갑자기 많아졌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정상적인 회식과 개인적인 식사를 구분하기 위해서는 사용 날짜와 시간, 장소, 금액, 횟수까지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거래가 많은 회사일수록 사람이 이런 패턴을 하나씩 찾아내기는 쉽지 않습니다.
갖추는 이상징후가 있는 거래부터 먼저 살펴볼 수 있도록 돕습니다
갖추는 법인카드 거래 데이터를 분석해 회사가 설정한 기준에서 벗어난 거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부통제 솔루션입니다. 1회 기준금액을 초과한 결제나 하루·월 기준횟수를 넘어선 카드 사용 등을 탐지할 수 있으며, 갖추 플러스에서는 주말·공휴일과 심야 시간에 발생한 거래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말에 법인카드로 브런치를 결제했다고 해서 그 자체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휴일 식대와 회식비가 반복될 때 회사가 그 흐름을 놓치지 않고 확인할 수 있느냐는 점입니다. 식사 한 번은 작은 비용일 수 있지만 같은 패턴이 계속된다면 중요한 관리 대상이 됩니다. 일상적인 지출일수록 꾸준히 살펴볼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한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