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ghts & Report #865

도로 포장공사를 보며, 작은 균열을 미리 고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생각했습니다

민이앤아이 리스크관리팀

얼마 전 길을 걷다가 도로 포장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모습을 보았습니다. 도로도 계속 관리하지 않으면 작은 균열과 파손이 점점 커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별것 아닌 울퉁불퉁함처럼 보여도 그대로 두면 운전자의 안전과 보행자의 이동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커지기 전에 정비하는 것입니다.

조직에서도 작은 변화가 보일 때 먼저 확인하고 정비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회사 안에서 발생하는 문제도 비슷한 면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한 번의 불편한 말이나 사소한 업무 갈등처럼 보였던 일이 반복되면서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 작은 회계상의 이상이 계속되면서 더 큰 내부 리스크로 커질 수도 있습니다. 도로에 균열이 생겼을 때 그 위를 계속 덮는 것만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되기 어렵습니다. 내부 리스크도 마찬가지입니다. 구성원이 문제를 이야기했는데 잠시 갈등을 덮어두는 방식으로 끝난다면 비슷한 문제가 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여 내용이 접수되면 담당자가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진행하며 처리 과정까지 남길 수 있는 체계가 있어야 조직의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휘슬노트는 작은 이상 신호가 묻히지 않고 개선으로 연결되도록 지원합니다

휘슬노트는 구성원이 직장 내 괴롭힘, 갑질, 부정비리, 개인정보 문제, 안전 위험요인 등 직접 이야기하기 부담스러운 상황을 참여글로 남기고, 접수된 내용을 지정된 담당자가 공식 관리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는 청렴소통 블라인드 참여 플랫폼입니다. 필요한 경우 참여자의 블라인드를 유지하면서 추가적인 소통도 이어갈 수 있어 단순히 문제를 접수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원인을 확인하고 개선으로 연결하는 과정까지 지원합니다. 조직도 겉으로 조용해 보이는 것보다 작은 균열을 얼마나 빨리 발견하고 바로잡을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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