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ghts & Report #878

법인카드로 상품권을 샀다면, 그다음 거래까지 봐야 합니다

민이앤아이 리스크관리팀

회사에서 법인카드를 사용하다 보면 상품권을 구매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거래처 선물이나 직원 포상, 행사 경품처럼 정상적인 업무 목적도 충분히 있습니다. 그런데 법인카드로 상품권을 구입한 뒤 곧바로 다른 사람에게 되팔아 현금으로 돌려받는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정상적인 물품 구매처럼 결제가 끝났지만 실제로는 회사의 카드 한도가 개인이 사용할 수 있는 현금으로 바뀔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카드 명세서에는 결제 기록이 남아도 실제 혜택은 개인에게 돌아갑니다

카드깡은 생각보다 단순한 방식으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직원이 법인카드로 상품권을 구입한 뒤 재판매하고 현금을 돌려받거나, 실제 거래가 없는데도 결제가 있었던 것처럼 허위결제를 만드는 방식입니다. 카드 명세서에는 결제 기록이 남기 때문에 겉으로만 보면 정상적인 회사 지출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상품권 거래는 결제 이후의 흐름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정 직원의 카드에서 상품권 구매가 갑자기 늘거나 짧은 시간 동안 비슷한 금액으로 반복 결제되고 있다면 한 번쯤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정상적인 상품권 구매까지 막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평소와 다른 거래가 나타났을 때 회사가 그냥 지나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갖추는 카드깡 의심 거래를 다른 탐지 유형과 구분해 확인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갖추 플러스에서는 카드깡 탐지를 지원하며 실제 대시보드에서도 카드깡 의심 거래를 다른 탐지 유형과 구분해 확인할 수 있는 내부통제 솔루션입니다. 법인카드의 기준금액 초과나 사용횟수 초과 등 다른 탐지 기준과 함께 살펴보면 관리자가 수많은 정상 결제 속에서 먼저 확인해야 할 거래를 좁히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자금사고를 막으려면 무엇을 샀는지만큼 그 결제가 어떤 목적으로 이루어졌는지도 살펴봐야 합니다. 정상적인 상품권 구매는 그대로 사용하되 평소와 다른 반복 결제나 카드깡 의심 패턴에는 빠르게 반응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갖추의 역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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