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ghts & Report #902

어린이보호구역을 지나며 생각한 것, 위험한 곳은 더 분명하게 표시해야 합니다

민이앤아이 리스크관리팀

오늘 길을 걷다가 노란색으로 크게 표시된 어린이보호구역 표지판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어린이보호구역에 들어서면 운전자도 자연스럽게 속도를 줄이고 주변을 한 번 더 살피게 됩니다. 위험한 구간이라는 사실을 미리 알려주고 행동을 바꾸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익숙한 길에서도 눈에 잘 보이는 표시 하나가 사람의 주의를 다시 끌어올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위험을 잘 보이게 만드는 것도 중요한 예방조치입니다

산업현장에도 지게차가 자주 움직이는 곳, 크레인의 작업반경, 추락 위험이 있는 개구부 주변처럼 가까이 접근하기 전에 먼저 위험을 알아야 하는 구간이 많습니다. 어디부터가 위험한 구역인지 명확하게 보이지 않으면 익숙한 작업자는 자신도 모르게 가까이 들어갈 수 있고 새로 투입된 근로자는 위험 자체를 알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현장의 작업환경이 계속 달라진다는 점입니다. 처음에는 안전표지가 제대로 설치돼 있어도 자재를 옮기면서 가려질 수 있고 공정이 바뀌면 기존에 안전했던 장소가 새로운 위험구역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변화는 현장에서 매일 움직이는 근로자가 가장 먼저 알아차립니다.

작업자의 참여로 위험구역 표시가 현장의 변화에 맞춰 살아 움직입니다

월킷은 위험구역 표시가 부족한 곳, 차량과 보행자의 경계가 불분명한 장소, 안전표지가 가려진 구간을 발견하면 사진과 함께 블라인드 참여글을 남기면 관리자가 표지판을 추가하거나 통제구역을 다시 설정하고 작업동선을 조정하는 조치를 검토할 수 있는 산재예방 참여시스템입니다. 비슷한 참여가 반복되는 장소라면 단순히 표지 하나를 추가하는 데서 끝내지 않고 왜 작업자가 계속 위험구역에 접근하게 되는지 현장 구조 자체를 다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처음 온 사람도, 바쁜 사람도 그곳이 위험하다는 사실을 바로 알아차릴 수 있어야 합니다. 사고를 줄이는 시작은 위험한 곳을 누구나 위험하다고 알아볼 수 있게 만드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하신가요?

귀사의 리스크 관리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안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