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갑자기 위가 너무 아파서 약을 사러 밖으로 나갔습니다. 평소에는 동네에 약국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급할 때 찾아보니 문을 연 곳이 거의 없었습니다. 미리 비상약 하나 정도 준비해둘걸 하는 생각이 크게 들었습니다. 평소 괜찮을 때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다가 문제가 생긴 순간에야 준비하지 않은 것이 아쉬워지는 경험이었습니다. 회사의 자금관리도 이와 상당히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뒤에 관리체계를 만들기 시작하면 대응이 늦어집니다
회사도 아무 문제가 없을 때는 내부통제의 필요성을 크게 체감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 자금사고가 발생하면 몇 달치 거래내역을 다시 내려받고 계좌에서 빠져나간 돈이 어디로 갔는지 추적해야 합니다. 이미 회사 밖으로 자금이 빠져나간 뒤라면 원인을 찾는 것과 피해를 되돌리는 것은 또 다른 문제가 됩니다. 그래서 자금관리도 문제가 없을 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상한 거래 하나가 발견됐다고 바로 자금사고라고 판단할 필요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문제가 커진 뒤 조사하는 것보다 작은 이상징후가 나타났을 때 확인할 기회를 만드는 것입니다.
갖추는 회사가 미리 준비해두는 자금관리의 비상장치와 비슷합니다
갖추는 법인카드의 1회 기준금액 초과, 1일·월 기준횟수 초과, 제한업종과 제한지역 사용 등을 탐지할 수 있으며 갖추 플러스에서는 주말·공휴일과 심야 시간 거래도 확인할 수 있는 내부통제 솔루션입니다. 갖추 프로에서는 법인계좌 모니터링과 자금사고 탐지를 통해 실제 회사 자금의 움직임까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뒤 거래내역을 처음부터 뒤지는 것보다 평소 확인이 필요한 거래를 먼저 살펴볼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두는 것입니다. 비상약을 필요해진 뒤 찾는 것보다 미리 준비해두는 편이 마음이 놓이는 것처럼, 자금사고도 발생하기 전에 대비하는 것이 훨씬 좋은 관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