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ghts & Report #911

노트북 한 대는 비품이지만, 여러 대가 쌓이면 자산관리가 됩니다

민이앤아이 리스크관리팀

전자제품 매장에서 노트북과 태블릿을 둘러보다 보면 회사에서 직원 한 명에게 필요한 장비를 마련하는 데도 적지 않은 비용이 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원이 늘거나 장비를 교체하면서 구매가 이어지면 지출 규모는 금방 커집니다.

그런데 직원 수에 비해 노트북이나 태블릿 구매가 지나치게 많거나, 같은 제품이 짧은 기간에 반복해서 결제된다면 한 번쯤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개별 거래만 보면 모두 정상적인 구매처럼 보이지만, 일정 기간의 구매내역을 함께 보면 중복구매나 예상 밖의 지출 흐름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샀는지’보다 ‘왜 샀는지’입니다

IT장비는 신규 입사자나 장비 교체, 프로젝트 등 업무상 필요한 이유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직원 수는 크게 변하지 않았는데 노트북 구매가 계속 이어진다면 신규 인력용인지, 여분 장비인지, 기존 장비의 교체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노트북과 태블릿은 단가가 높은 만큼 법인카드 사용금액도 커집니다. 평소보다 큰 금액이 발생하거나 동일 매장에서 짧은 기간 동안 여러 건의 결제가 이어진다면 구매 사유와 실제 보유 수량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갖추는 반복되는 지출의 흐름을 보여줍니다

AI 기반 자금사고 통제시스템 갖추를 활용하면 카드별 사용금액과 월별 변화, 업종별 지출 비중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정 카드의 전자제품 관련 지출이 평소보다 크게 늘었는지 살펴보고, 1회 기준금액이나 1일·월 기준횟수를 초과한 거래를 탐지해 우선 확인할 대상을 좁힐 수도 있습니다.

갖추가 실제 자산 수량을 대신 관리하는 것은 아니지만, 평소와 다른 구매 흐름을 발견하고 확인해야 할 거래를 찾는 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 한 대도 회사에서는 비용인 동시에 자산입니다. 결제내역과 실제 장비 수량을 함께 확인한다면 불필요한 중복구매나 관리 누락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IT자산이 많아질수록 결제관리와 자산관리를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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