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ghts & Report #942

5대 은행에서 중징계 806명, 문제는 반복되는 비위입니다

민이앤아이 리스크관리팀

최근 국내 5대 은행에서 2021년부터 2026년 8월 말까지 중징계를 받은 임직원이 총 806명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전현희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중징계 인원은 2021년 119명에서 2025년 184명으로 늘었습니다. 면직과 정직 등 무거운 징계도 적지 않았습니다.

숫자 자체도 눈에 띄지만, 더 주목할 부분은 횡령과 부당여신, 금품수수, 직장 내 괴롭힘 등 유사한 문제가 여러 은행에서 반복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사고가 발생한 뒤의 징계만으로 충분할까요?

보도에서는 우리은행의 대출금 횡령, 농협은행의 고객 예금 횡령, 신한은행의 기업 담당 직원 횡령 사례 등도 소개됐습니다. 서로 다른 조직에서 비슷한 유형의 사고가 이어진다는 사실은 개인에 대한 징계뿐 아니라 사고가 발생할 수 있었던 관리 구조도 함께 살펴봐야 한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내부통제는 문제가 발생한 뒤 처리하는 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이전에도 이상한 거래나 반복되는 관행이 있었는지, 문제를 알고도 말하지 못한 구성원은 없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이나 성희롱 역시 개별 사건의 처리뿐 아니라 비슷한 문제가 반복되는 원인을 살펴보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휘슬노트로 내부의 위험신호를 확인합니다

구성원이 문제를 발견해도 상사나 동료에게 직접 이야기하기 어렵다면 조직은 중요한 신호를 놓칠 수 있습니다. 휘슬노트는 부정비리, 금품수수, 횡령 의심 정황, 직장 내 괴롭힘이나 성희롱 등 민감한 문제를 블라인드 방식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지정된 담당자는 접수된 내용을 공식 관리 채널에서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참여자의 블라인드를 유지하면서 추가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여글과 처리 이력을 한곳에서 관리하면 유사한 내용이 반복되는지 살펴보고, 개별 사건을 넘어 조직 차원의 리스크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원인까지 살펴야 합니다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징계하는 것만으로는 반복되는 문제를 근본적으로 줄이기 어렵습니다. 사람이 바뀌더라도 관리 구조와 조직문화가 그대로라면 비슷한 문제가 다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휘슬노트는 블라인드 참여와 체계적인 기록관리를 통해 구성원의 목소리를 듣고, 조직이 내부의 위험신호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내부통제는 문제가 발생한 뒤 책임을 묻는 것뿐 아니라, 같은 문제가 왜 반복되는지 살펴보고 개선하는 과정까지 포함해야 합니다.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하신가요?

귀사의 리스크 관리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안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