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ghts & Report #955

외국인근로자 안전관리, 한국어가 서툴러도 자기 언어로 위험을 알릴 수 있습니다

민이앤아이 리스크관리팀

건설현장이나 제조공장에서는 다양한 국적의 근로자가 함께 일합니다.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환경에서는 평소 업무에 큰 문제가 없더라도, 위험한 상황을 발견했을 때 이를 정확하게 전달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안전과 관련된 정보는 작은 표현의 차이도 중요하기 때문에, 누구나 자신이 이해하기 편한 언어로 위험을 알릴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합니다.

사진과 모국어로 현장의 위험을 알리다

예를 들어 제조공장에서 일하는 베트남 근로자가 기계 주변에 기름이 새어 바닥이 미끄러운 것을 발견했다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누군가 넘어질 위험이 있지만,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다면 관리자에게 상황을 자세히 설명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월킷을 활용하면 근로자는 모바일에서 위험요소를 촬영하고, 자신에게 익숙한 언어로 참여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한국어로 문장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지 않고 발견한 상황을 직접 설명할 수 있어, 현장의 위험을 전달하는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13개국어 자동번역으로 이어지는 안전소통

월킷은 13개국어 자동번역 기능을 지원해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근로자와 관리자의 소통을 돕습니다. 근로자가 자신의 언어로 기계 주변의 누유 상황을 작성하면 관리자는 번역된 내용과 첨부 사진을 참고해 위험요소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후 현장을 확인하고 바닥 정리나 누유 원인 점검 등 필요한 조치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관리자는 접수된 참여글과 조치 이력을 관리하면서 현장의 위험요소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번역만으로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추가 확인이 필요합니다. 즉각적인 사고 위험이 있다면 참여글 작성보다 작업중지와 현장에 대한 신속한 알림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언어가 달라도 안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 자료를 여러 언어로 제공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근로자가 직접 위험을 알릴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하는 일입니다. 한국어가 서툴러도 위험을 발견하고 의견을 전달하는 데 어려움이 없어야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안전관리에 반영될 수 있습니다.

월킷의 다국어 참여글과 자동번역 기능은 언어 장벽을 낮추고, 근로자가 발견한 위험을 관리자의 확인과 조치로 연결하도록 돕습니다. 국적과 사용하는 언어가 달라도 누구나 현장의 안전관리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이것이 월킷이 지향하는 참여형 안전관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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